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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오늘 삶을 떠나야되나 깊이 생각이 든다..

기록 시각 2026.06.12 11:00:43 게시물 번호 1248313 이미지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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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런 부탁 자체를 정말 못 하는 사람이라 웬만한 일은 다 혼자 해결하면서 살아왔어... 근데 지금은 아무리 생각해도 방법이 보이지 않아서 용기 내서 글을 남겨본다... 믿어달라고 말하고 싶은 건 아니야... 의심이 든다면 그냥 지나가도 괜찮고 나도 이런 글이 쉽게 믿기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지금 나는 어린 동생이랑 둘이 살고 있어... 부모님 도움 없이 자라왔고 어릴 때는 시설에서 자라왔고 성인이 된 뒤에는 동생만큼은 힘들지 않게 해주고 싶어서 안 해본 일 없이 일하면서 살아왔어... 그런데 몇 년 전 시설 관련 일로 보증을 섰다가 사기를 당하게 됐고 한순간에 감당하기 힘든 빚이 생겼어... 그 뒤로는 빚 갚고 생활비 마련하려고 쉬는 날도 없이 일만 하면서 버텼어... 그러다 얼마 전에 일하다가 크게 다쳤어... 지금도 치료를 받고 있고 오늘 퇴원하긴 했지만 걷는 것조차 쉽지 않을 정도라 당장 일을 나갈 수 없는 상태야... 그동안은 내가 벌어야 동생이랑 생활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수입이 완전히 끊겨버려서 솔직히 눈앞이 캄캄하다... 동생도 원래 건강이 좋은 편이 아니라 늘 내가 챙겨왔는데 이제는 내 몸조차 제대로 가누기 힘들다 보니 동생한테 너무 미안하고 마음이 무겁다.. 어제 주민센터에 연락해서 긴급생계지원 상담은 받았어.. 현재 신청 절차는 진행 중이고 지원 가능성은 있다고 들었어... 다만 실제 지급까지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고 하더라... 지금까지는 병원 식사로 겨우 버티면서 동생이랑 나눠 먹었는데... 퇴원한 지금부터가 더 걱정이야 생활비는 물론이고 당장 먹을 것도 부족한 상황이고 밀린 월세도 있어서 집주인 연락이 올 때마다 무서워.. 이대로면 동생이랑 살고 있는 작은 원룸에서도 아마 곧 방을 빼야될거같아.. 솔직히 이런 글을 쓰는 것도 많이 망설였고 염치없고 부끄럽다는 생각도 들었지먀 그래도 지금은 정말 손 내밀 곳이 많지 않아서 이렇게라도 도움을 구해본다... 혹시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다면 정말 작은 도움이라도 너무 감사할 것 같아... 나는 다음 주 안으로 지원금을 받을 수도 있고 아니면 매달 20일에 급여가 들어오는데... 사고 나기 전까지 일했던 급여가 이번 20일에 지급될 예정이야... 그래서 늦어도 그때는 꼭 갚을 수 있어... 도움받은건 그 이상으로 보답할거고 받은 만큼 감사한 마음도 절대 잊지 않을게... 지금은 동생 밥 한 끼 챙겨주는 것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야... 밀린 월세도 조금이라도 해결해서 당장 거리로 나가는 일만 막고 싶어... 혹시 방을 비우게 되더라도 나는 어떻게든 버틸 수 있어... 사우나든 어디든 몸 누일 곳은 찾으면 되는데 그런데 동생만큼은 굶기고 싶지 않아... 그리고 내 닉네임이 카톡 아이디야... 혹시 내가 거짓말하는 것 같거나 확인이 필요하다면... 가능한 범위 안에서 인증은 전부 해줄 수 있어... 급여 내역이나 근무했던 내용,병원 관련 서류 등본이나 초본 같은 서류까지 확인 가능한 건 최대한 보여줄 수 있어...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글 남겨본다... 긴 글 끝까지 읽어줘서 고맙고... 다들 오늘 하루도 무사히 잘 보내길 바랄게... 동생이랑 같이 사용하는 우체국 생계비 계좌인데 하루하루 버티는 게 점점 두려워지고 요즘은 잠들기 전마다 걱정 때문에 눈물만 난다... 마지막으로 읽어줘서 진심으로 고마워..

신고 사유 신세한탄, 구걸
Gemini 판정 삭제 승인
신뢰도 1.00
정책 ID P14

Gemini Gemini 판단 이유

게시물 내용이 신세한탄 및 금지 떡밥에 해당하는 구걸이며, 직접적인 금전적 도움을 요청하고 계좌 정보를 포함함. (이미지)